자원을 보호하고, 복원하고 증진하기

자연을 보호하기

자연에 대한 압력이 클 때 자연지역이나 과정(프로세스) 보호 및 관리가 중요하다. 보호지역은 생태계에서 쉽게 없어지는 종에게 필수적이어서 복원의 여지가 있다. 일부 열대 국가에 남아있는 원시지역의 많은 종은 이미 풍부하고 복원이 필요없이 보존할 수 있다. 그런 지역 외에도, 유기체와 이들의 생태계를 보호에 이상적인 보전연속체는 보호지역이 가장자리가 되고 인간이 이용하는 자연 서식지의 구역이나 이동통로로 여녈되어 모자이크를 형성한다. 만일 자연 보호 구역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바다에서 섬이 오염되면 엎질러진 오염물질이나 물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희귀종의 개체군을 유지할 수없다. 또한 구역화는 지역사회가 여행 및 자연이 풍부한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보다는 지역의 보전에 폭넓게 관여할 수 있게 된다.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에서는, 야생동물의 사냥과 관찰을 통하여 국립공원 밖에서 더 많은 토지와 야생동물 개체군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구역설정은 지역사회가 야기시킨 어떤 피해도, 사냥이나 다른 사용과 같은 혜택으로 상쇄될 수 있는 경우에만 용인될 수 있는 종에 특히 적합하다. 지불한 만큼 남는다.

자연을 복원하고 향상시키기

전 세계적으로 육지의 약 15%만 보호가 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사용으로 생태계는 계속해서 기능이 훼손되고 있으며, 인간의 한층 더해진 식량과 재료의 수요로 광범위하게 종이 사라지고 있다. 도로, 댐, 전선 및 풍력 터빈과 같은 인간 인프라 문제는, 적절한 지식을 적용한다면, 흔히 줄일 수 있다. 서식지 손실이 문제라면, 농사, 임업 및 정원 가꾸기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토지 관리의 아주 작은 변화로 자연의 풍부성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둥지 상자, ‘비틀 뱅크(beetle banks)’, 완충대, 토지이용 다양성 등이 모두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이러한 ‘화해 생태학’과 토지(도시 포함) 관리와 인프라 구조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야생식량의 수확이 이전의 지속가능한 수준, 특히 성장하는 도시의 시장에서 거래하는 육류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면, 현대과학과 전통지식을 기반으로한 지역사회와의 보호조치에 동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역사회 보전이 폭넓게 채택되는 것은, 생태계 관리의 책임을 가장 낮은 적정 수준(생태계 접근)으로 양도하기를 원치 않았던 사회 때문에 지연되어 왔고, 인간이 끼친 영향을 보상하기 위해 관리하고 복원하는 것보다는 개발을 반대하는 것이 낫다는 믿음에 따라 지연되어 왔다. 복원이 공식적 전략으로서 널리 언급은 되고 있을지라도, 그 구현에 있어서는 부실하다. 정부와 다른 기관들은, 복원을 위해서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지상 종 및 야생 종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사람의 공동체와 함께 더 잘 협력할 필요가 있다. 관심 공동체는 특별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데, 매를 부리는 사람은 새에게 안전한 전선을 개발하고 조류 관찰자는 풍력 농장을 신중하게 배치하려고 하는 것 등을 포함할 수 있다.

도시생태계

자연을 풍요롭게 보존하고 재건할 때 시골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도 포용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음식, 신선한 물, 숨쉴 수 있는 공기 및 안정된 기후를 자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확산 현상(도시 개발이 근접하고 있는 미개발 지역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막기 위하여 정원, 공원, ‘녹색 폐(green lungs)’, ‘에메랄드 목걸이(emerald necklaces)’가 모든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 및 인간과 공존하는 다른 생명체를 위한 서비스 관리가 어디에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시에 사는 사람은 자주 시골로 돌아가서, 자신이 시골 지역사회에 유용한 기여를 하려면, 자연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